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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는 제69회 현충일로,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, 희생영령의 헌신을 기억하고 고마운 날입니다. 이번 내용에서는 현충일의 유래와 의미, 그리고 왜 6월 6일이 현충일로 지정되었는지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현충일의 유래와 의미
현충일은 처음으로 1956년 4월 1956년 4월 19일에 제정되었습니다. 이 날은 6.25참전용사를 비롯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모든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대통령 제1145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이후 1975년 1월 27일,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이 개정되며 현충일로 공식 명칭이 변경, 1985년에는 정부기념일로 확정되었습니다.
현충일이 6월 6일 인 이유
현충일이 6월 6일로 정해진 이유는 24절기 중 하나인 망종과 관련이 있습니다. 망종은 예로부터 보리를 수확하고 모내기를 시작하는 시기로, 농경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날 중 하나였습니다.
나라를 지킨 이들에 대한 예를 갖추는 일이 망종에 진행되었다고 합니다. 1956년 망종이 양력 6월 6일과, 일치했고, 6.25전쟁에서 많은 장병들이 희생되었기 때문에 정부는 이 날을 현충기념이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.
현충일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
오늘날 현충일은 나라를 되찾고, 지키고, 바로 세운 분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날입니다. 이 날을 맞이하여 우리는 그들의 희생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합니다.
현충일은 단순히 공휴일이 아닌, 희생한 모든 이들을 기리는 소중한 날입니다.(감사합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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